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적(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다양한 유틸리티와 높은 생존력 === 특성 전반에 배치된 유틸기의 종류가 다양하며, 성능 또한 최상급이다. 비전투상태의 적을 1분간 무력화하는 "혼절시키기", 광역 피해를 반감시키는 "교란", 전투상태에서 즉시 이탈하며 상급 은신을 취하는 "소멸", 자신에게 걸린 [[디버프]]를 해제하고 잠시동안 해로운 주문에 면역이 되는 "그림자 망토", 10초간 정면에서의 공격을 100% 회피하여 사실상 물리 공격에 면역이 되는 "회피", 대상의 뒤로 즉시 순간이동하는 "그림자 밟기", 다른 직업의 이속 버프의 상위호환 격인 "전력 질주"로 얻는 도적 자신의 높은 생존력과 기동성에 더해, 주변 아군을 모두 은신 상태로 만드는 "은폐의 장막"과 자신이 생성하는 위협 수준을 대상 아군에게 넘겨 파티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속임수 거래" 덕분에 아군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퓨어 딜러 직업이면서 무적 빼고 다 갖고 있는 반칙 수준의 유틸리티는 전통적인 도적의 정체성이다. 심지어 자가 치유 기술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데, PvE에서는 별로 쓸 일이 없지만 PvP나 긴급 상황에서 별도의 아이템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치유 기술은 큰 강점이다. 은신과 소멸도 있는 도적이기에 30초마다 기력 30만으로 체력의 20%를 회복하는 플레이가 매우 악랄하다. 다른 가죽 딜러인 악마사냥꾼과 풍운 수도사의 생존력이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역시 전통 강캐는 다르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 많은 유저들이 PvP 도적 하면 치를 떨고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습 맞는 순간 5버블 급가까지 7초 스턴이 예약이니 반피가 까이고 시작하고, 투기장에서는 기본적인 실명[* 물론 실명도 활용하기 나름인데 어느정도 메즈를 할 줄아는 도적은 필요한 상황이라면 실명후 재은신/소멸을 통해 다시 절을 넣어서 추가 메즈를 한다.]에 은신 상태의 혼절에 이어 그밟 풀 급가, 그밟 차단, 필요할 경우 소멸을 이용한 2타겟 이상 동시 비습, 목조르기 침묵 등등 도적의 메즈는 그 활용성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한마디로 본인의 손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메즈를 만들어내 역전극을 할 수도 있는 클이다. PvE에서도 풍부한 유틸리티는 빛을 발한다. 확정 회피, 마법 면역, 빠른 이속, 순간 이동, 스턴, 은신, 광역피해 감소, 어그로 이전 기술을 모두 가진 직업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도적은 근딜이 할 수 있는 특수임무는 모두 할 수 있으며, 그래서 좋게 이야기하면 특임 전문, 나쁘게 말하면 특임 똥받이라고도 불리며 레이드에서 최소 1자리는 무조건 차지하는 철밥통 직업이기도 하다.[* 물론 [[나스리아 성채]]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이 쪽은 아예 근딜 특임도 없고 딜도 별로고 패턴 대응도 까다로운, 작정하고 근딜 죽이려고 낸 레이드다. 이 쯤 되면 근딜 자리가 아예 말라붙는 상황이니 도적만 취업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자잘한 유틸리티는 많은데 그게 필수적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고 공대에 확 눈에 띄는 버프나 시너지 같은 걸 제공하지도 않아서, 유틸 좋기로 소문난 클래스이면서도 정작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를 지닌 다른 근딜들에 비하면 입지가 애매하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